단상 또는 수필

두려움에 대하여

신타나 2025. 8. 10. 01:23

두려움에 대하여


태아 자신이 스스로 자신을 만드는 것이기도 하지만, 엄마가 태아를 만드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이끌어가는 것이기도 하지만, 창조주 신이 우리 각자의 삶을 이끌어가는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삶은 이처럼 두 가지 힘이 복합되어 작용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창조주 신의 힘이, 우리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의 원천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창조주 신으로부터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기독교 바이블 빌립보서 13절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라고 사도 바울은 말씀했습니다.

정작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고통이 아니라 고통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즉 두려움 때문에 우리는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무엇을 염려하고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내가 염려하거나 두려워해도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일어나지 않을 일은 일어나지 않으며,
내가 아무런 염려나 두려움을 갖지 않아도 역시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일어나지 않을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것처럼
염려와 두려움이 우리가 원하는 일을 일어나게 하고 원하지 않는 일을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게 아니라 말입니다. / 김신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