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평안함
홈
태그
방명록
신작 詩
비 오는 날
신타나
2020. 8. 7. 14:16
비 오는 날 / 신타
창가에 홀로 앉아
하염없이 쏟아지는 그대
긴 장마에 눅눅해진 8월
마냥 바라보고 있다
들리는 건 빗소리
보이는 건 아련함인데
빗속을 헤치며
시원하게 젖는 바람
비와 함께 쓸쓸함
흘러내리는 여름날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깨달음과 평안함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
신작 詩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풀꽃
(0)
2020.09.07
꽃신
(0)
2020.08.23
나는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네
(0)
2020.07.28
울음이란
(0)
2020.07.03
사랑 이식
(0)
2020.06.23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