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세계와 믿음의 세계 삶과 죽음이 아니라 삶과 믿음입니다. 죽음의 세계라는 말은 믿음의 세계라는 말로 대치되어야 합니다. 죽음은 태어남과 마찬가지로 짧은 시간에 불과합니다. 태어남 이후의 세계를 태어남이라고 부르지 않고 삶이라고 부르듯이 우리는 죽음 이후의 세계도 죽음이라 부르지 말고 다른 .. 삶과 믿음의 세계 2005.06.04
마음의 평안 죽음은 삶의 세계에서 믿음의 세계로 옮겨가는 것을 말함이다. 삶이라 함은 믿음의 세계 바깥에 있는 세계이며 죽음을 통하여 우리는 믿음의 세계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는 태어남을 통하여 믿음의 세계에서 삶의 세계로 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따라서 더 이상 죽음을 두려워할 필.. 삶과 믿음의 세계 2005.06.04
시간과 공간 속의 인간 시간의 맨 앞(선두)에 서있는 그대여! 그대는 어찌하여 시간의 처음과 끝을 알고자 하며 또한 그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는가? 공간에 둘러 쌓여 있는 그대여! 그대는 어찌하여 공간을 벗어난 곳을 알고자 하며 또한 그곳을 알고 있다고 말하는가? 시간이 돌고 돈다 하여도 처음과 끝이 있음이요 스스로 .. 삶과 믿음의 세계 200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