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하는 신 / 김신타
상처에 빠지지 말라
감정에 빠지지 말라
아픈 기억에 빠지지 말라
이들에서 벗어날 때
가족이 하나가 되고
더 행복해지고
더 건강해질 것이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아니라
위에서 내려온 물
아래로 흘려보내야 한다
상처를 붙들고 있으면
다가오는 기회를 오히려
스스로 막아버리는 셈이다
우리에게는
신과 함께하는
각자의 삶이 있다
너 자신을 알라
신과 함께함을 알라
신과 함께하는 신임을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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