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평안함

도올 김용옥이 쓴 ‘도마복음 한글역주 2·3’ 2010-05-05 19면 기자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자의 블로그 보기 --> 동서양 종교를 비교할 때 흔히 들이대는 잣대 가운데 하나가 내세관이다. “삶도 모르는데 죽음을 어찌 알리오.(未知生 焉知死)”라고 공자가 언급한 이래, 동양에는 기독교 같은 내..

<다음 아고라에서 퍼왔습니다.>

스티븐 리 와인버그 (Steven L.Weinberg) - 미국의 핵물리학자인 와인버그는 1954년 코넬대학을 졸업하고 1957년 프린스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57~1959년 컬럼비아대학, 1959~1960년 로렌스 방사능연구소, 1960~1969년 버클리의 캘리포니아대학 조교수와 연구원 등을 거쳐 1969~1973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

행복하다는 것은 느낌-감성이지 생각-이성이 아니다. 따라서 우리는 감성으로 행복을 느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성으로 행복을 생각하는 행동을 흔히 하곤 한다. 믿음도 마찬가지다. 스스로 깨달음에 의한 믿음이어야 제대로 된 믿음이지 어떠한 반대급부의 제시 때문이거나 또는 사후의 두려움 때문에 갖게 되는 믿음이라면, 그것은 믿음이 아닌 기대이거나 또 다른 두려움일 뿐이다. 자란 김석기 2010. 4. 13.

나무관세음보살! =============================================================================

사랑이기나 한 걸까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내가 원하고 좋아하는 때문이거나 자신과 다른 사람, 다시 말해 존재에 대한 사랑 때문이 아니라 신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거나 신으로부터 받게 될 보상에 대한 믿음 때문이라면 그게 과연 사랑이기나 한 걸까? 자란 김석기 2010년 4월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언가를 원하거나 바라거나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신은 한 편으로는, 선택하라 그러나 원하지 말라고 하며 다른 한 편에서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신도 원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원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원한다’는 영어에서도 'want' 라는 단어 ..

지금 이 순간은 자유다 지금 이 순간을 들여다보라. 자유 그 자체다. 그대는 늘 과거의 순간들을 들여다보고 있다. 그대는 지금 이 순간이 드러날 기회를 준 적이 있는가? 그대는 지금 이 순간에 한 번도 기회를 주지 않았다. 그대는 늘 과거에만 관심을 갖는다. 그대는 이 순간을 생각하지 않는다. 이 ..

1편, 2편 모두 들어 있으며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됩니다. http://www.mgoon.com/player/full.htm?VID=1042654&PlayerType=1&NSTime=0.6

절대자인 신에 비하여 참으로 보잘 것 없는 능력을 가진 우리 인간을 절대적인 능력을 가진 신이 직접 처벌한다는 교리를 갖는 종교를 믿는 종교인들을 보면 불쌍한 생각이 든다. 죽어서 혹시 신에 의한 혹독한 형벌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그러한 신의 형벌이 두려워 종교를 믿고 따르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