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계절 오월의 계절 김석기 벚꽃이 활짝 피어 사람으로 넘쳐나던 거리 이제는 푸르름이 하늘을 덮고 있습니다 꽃 피던 봄의 어수선함은 사라지고 여름으로 가는 길목이 아늑합니다 비 온 뒤의 평안함이 매달려 있습니다 계절의 거리를 지나며 마음은 늘 싱그러움에 가득 물들곤 합니다 하늘엔 .. 詩-깨달음 200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