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평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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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8 2

범아일여(梵我一如)

범아일여(梵我一如) / 김신타 나는 나이고 신은 신이며 저 높은 곳에 있기에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신에게 머리 조아리다 어느 날 깨닫게 된 중생이 곧 부처이며 범아일여라는 진실 신만이 존재하므로 내가 신이 아닐 수 없고 신 또한 내가 아닐 수 없다 존재하는 모든 게 신이기에 나라는 건 없다 신인 내가 있을 뿐 신이라는 것 역시 없다 모든 게 신인 세계에서는 나인 것도 없고 나 아닌 것도 없으며 신인 것도 없고 신 아닌 것도 없음인

詩-깨달음 2024.10.28

상처를 진짜로 믿지 마라

상처를 진짜로 믿지 마라 / 김신타 비록 몸에 상처가 났으며 마음에 상처 입은 건 맞지만 몸 마음이 곧 나는 아니므로 몸 마음과 나는 서로 다르기에 상처는 몸 마음에서 일어나며 나는 느끼기만 하는 무형이기에 가슴 깊이 아픔이 느껴질지라도 이 또한 지나가는 바람일 뿐이다 상처란 영원하지 않은 파도와 같은 아픔이기에

詩-깨달음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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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남과 죽음, 신과 인간을 화두로 삼는...(신타나 : 신-신과 나눈 이야기, 타-람타, 나-내 안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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