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또는 수필

사랑은 지금 무엇을 하려 하는가?

신타나 2025. 5. 6. 08:58

사랑은 지금 무엇을 하려 하는가?


나를 위하는 것
즉 나에 대한 사랑이
살인 殺人을 하기도 하고
살신 殺身을 하기도 하며  
타인을 증오하기도 하고
자신을 희생하기도 한다.

희생과 선행도 사랑이며
살인과 폭력도 사랑이다.
다만 타인을 자신과 하나인 주체로 생각하지 않고
주체가 아닌 대상 내지 객체로 생각할 때
우리는 자신을 위하여 타인에 대한 살인과 폭력도 불사하는 것이다.
자신을 위해서 말이다.

그리고 이에 대한 결과는 절대자에 의한 응보 즉 업보가 아니라, 우리의 믿음이 된 생각에 따라 우리 스스로 창조한다.
자신과 타인을 하나로 보는 주관적 믿음을 가진 사람은 스스로 마음의 평안을 얻을 것이며,
반면 자신과 타인이 하나가 아닌 자신은 타인과 다른 사람이라는 주관적 믿음을 가진 사람은 우월감과 열등감에 스스로 괴로움을 당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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