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자락에서 지리산 자락에서 ㅡ함양 마천고을 홍주가ㅡ 김석기 오래간만에 아침 햇살 얹어 밥 먹어봅니다 지리산 계곡 따라 듣는 물소리 마시면서요 동으로 난 창가 유리처럼 맑은 인연입니다 창밖에 가을 풍경 산처럼 붉게 익어가네요 (민들레 문학회 - 홀씨 13집 발표) 발표작 (詩, 수필) 2012.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