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깨달음

주는 사랑

무아 신타 (無我 神陀) 2020. 3. 6. 08:55

주는 사랑

 

김석기

 

 

신이시여! 고맙습니다.

당신의 사랑이 거름 되어

저는 오늘도 기쁨 속에서 살아갑니다.

 

당신이 행한 것처럼, 또 다른 나인

우리 모두의 삶에 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저도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을 실천하겠습니다.

 

제가 주는 사랑이 거름 되어

우리 모두가 저마다 소망의 싹을 틔우고

꽃과 열매가 탐스럽게 맺기를 바라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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