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ㅡ 정읍 내장사 앞 단풍>
천국으로 가기 위해 따라야 할 요구는 없다. 천국은 너희가 도달하는 어떤 장소가 아니라, 너희 안에 항상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천국(모든 것과의 합일) 안에 있으면서도 그것을 모를 수는 있다. 사실 너희 대부분이 그렇다.
이것은 바뀔 수 있지만, 너희가 하는 일에 의해서가 아니라, 너희가 되고 있는 것에 의해서만 바뀔 수 있다.
「너희가 해야 할 일은 아무 것도 없다.」는 말이 뜻하는 바가 바로 이것이다. 되는 것을 빼고는 아무 것도 할 일이 없다.
ㅡ 신과 나눈 교감, 중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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