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이름 / 김신타
개체라는 건 오감으로 감각되나
감각이란 허상에 지나지 않으며
감각되지 않는 전체가 실체이다
나의 안과 겉과 밖이 모두 신이다
고로 신이라는 건 전체를 뜻하며
신이 바로 나이고 내가 곧 신이다
개성 또는 개체로서의 나라는 건
물에 비친 그림자 같은 허상일 뿐
오직 전체로서의 내가 존재한다
나란 지금 눈에 보이는 내가 아닌
감각되지 않는 전체를 말하는 것
즉 신의 이름이 바로 '나'인 것이다
신의 이름 / 김신타
개체라는 건 오감으로 감각되나
감각이란 허상에 지나지 않으며
감각되지 않는 전체가 실체이다
나의 안과 겉과 밖이 모두 신이다
고로 신이라는 건 전체를 뜻하며
신이 바로 나이고 내가 곧 신이다
개성 또는 개체로서의 나라는 건
물에 비친 그림자 같은 허상일 뿐
오직 전체로서의 내가 존재한다
나란 지금 눈에 보이는 내가 아닌
감각되지 않는 전체를 말하는 것
즉 신의 이름이 바로 '나'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