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깨달음

해탈 3

신타나 2025. 5. 24. 11:42

해탈 3 / 김신타


묶여 있는 것에서 벗어나는 게
해탈이라는 말이 틀린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맞는 말도 아니다

이는 사전적 해석일 뿐
정작 우리가 알고 싶은 건
해탈로 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나란 결코 사라질 수 없는
영원한 존재라는 앎이 바로
해탈로 가는 길의 이정표임을

해탈이란 건
분리된 자아를 지나
전체와 하나가 되는 것임을

분리된 개인을 벗어나
전체인 신과 함께하는 것
모두가 하나임을 깨닫는 것

마음으로 멀리 있던 사람이
내 가슴에 함께함이 느껴질 때
우린 해탈의 길 향하고 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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