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삶의 세계에서 믿음의 세계로 옮겨가는 것을 말함이다.
삶이라 함은 믿음의 세계 바깥에 있는 세계이며
죽음을 통하여 우리는 믿음의 세계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는 태어남을 통하여 믿음의 세계에서 삶의 세계로 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따라서 더 이상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믿음의 세계가
우리를 두렵게 한다면 그러한 믿음은 버려야 한다.
우리를 평안하게 만드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우리 마음속에 있는 믿음의 세계가
우리의 마음을 평안케 해야 하리라.
자란 김석기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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