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평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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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1 1

나

나나라는 건 어딘가에 존재하는 유형의 인식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모든 대상을 인식하는 무형의 인식 주체이다. 고로 나는 눈에 보이지도 않고 오감으로 느껴지지도 않으며, 인식되지도 않는 인식 주체이자 인식 자체(이를 의식이라고 한다)이다. 대상이 아닌 주체라는 면에서 나라는 건 신과 다를 게 하나도 없다. 즉 내가 곧 신이며 신이 곧 나인 것이다.우리는 지금까지 신을 대상으로 생각하여, 그 앞에서 절을 하거나 고개 숙여 기도하곤 했다. 그러나 신이란 결코 대상일 수 없다. 누구든 한번 생각해 보라. 전지전능한 신이 주체가 아닌 대상이 될 수 있는지를 말이다. 신이란 인간과 마찬가지로 유일한 인식 주체이다. 거울이 거울 자신을 비출 수 없는 것처럼 인식 주체가 자신을 인식할 수는 없다. 오직 대상만을 인식..

깨달음의 서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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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남과 죽음, 신과 인간을 화두로 삼는...(신타나 : 신-신과 나눈 이야기, 타-람타, 나-내 안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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