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나눈 이야기 & 람타

우주 그리고 하늘

신타나몽해 2011. 5. 21. 16:57

어느 맑은 날 위성에서 본 한반도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더 멀리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밤과 낮이 바뀌는 경계선이 보이고
우리 한반도가 지구의 중앙에서 뚜렷히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우리의 존재가 얼마정도의 크기인지 저 멀리 우주로 나가 볼까요?



지구에서 15억km 떨어진 우주에서 '한 점'으로 포착된 지구의 모습입니다.
이 사진은 토성 우주탐사선 카시니호가 촬영한 것으로, 지구에서부터 15억km 떨어진 곳에서 포착한 지구의 모습입니다.
지금까지의 '지구 사진' 중 가장 먼 곳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 사진에서 지구는 하나의 흐릿한 에 불과하다는 사실입니다.

이제 지구를 비롯한 각 위성과 행성의 크기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여기서는 지구가 가장 큽니다.
태양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 우리 인간들이 모여서 살고 있는 곳.
지구는 지름이 약 13,000Km정도 됩니다.
달의 지름이 3,400Km이니까 여기서는 큰소리 쳐도 되겠지요..


태양계의 다이아몬드라 하는 지구가 이제 아주 적게 보여 지고 있습니다.
현재 나와 여러분을 비롯한 67억명의 인구가 여기에 모여 살고 있고
계속 쉴새 없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참고로 세계 인구와 우리나라의 인구가 실시간으로 변하는 것을 보실려면
두가가 만든 인구표가 있습니다.
이곳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태양을 기준으로 태양계의 위성들을 비교한 크기입니다.
이제 지구는 위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한 점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지구를 벗어난 태양계와 비교되는 각 행성들간의 크기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VV급 시퍼이보다 더크다는  VY급의 카리스 마요리스라는 어마어마하게 큰 별입니다.
크기는 지름으로 봐서 태양이 1이라고 할때 약 2000배의 크기가 된다고 합니다.
위의 그림에서 그 크기를 잘 나타내어 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VV급의 시퍼이는 태양의 약 1900배 크기입니다.



우리 은하계의 모습입니다.

우리 은하에는 이런 항성이 즉, 태양과 같은 별이 100억개가 넘게 있습니다.
우리 은하는 지름이 10만광년이며, 겨우 중간 정도 밖에 안된고 있습니다. 우리 은하를 포함하여 은하들이 모여 지역그룹을 형성하고, 이런 지역그룹은 처녀자리 은하단의 가장자리에 존재합니다. 이 은하단은 몇 천개의 은하를 소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만약 적도에 서있다면, 지구의 중심을 거의 시속 1,700킬로미터로 돌고 있으며, 10만 킬로미터 이상의 속력으로 태양의 둘레를 돌고 있고. 또한 동시에 시속 18만 킬로미터로 은하의 중심을 돌며, 시속 80만 킬로미터의 속력으로 처녀자리의 은하단의 중심을 마구 돌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