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무소주 이생기심 / 신타
금강경 구절인
응무소주 이생기심 應無所主 而生其心은
아무것도 없음에서
마음이 생겨나는 게 당연하다는 뜻
눈에 보이는 있음은 무상하며
모든 것은 아무것도 없음에서 시작한다
아무것도 없음만이 항상할 뿐이다
무한은 없기 때문에 무한한 것이며
영원 또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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