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욱 시팔이 여기부터 내가 쓴 글. ㅎㅎ**************************** 하상욱 시팔이 나보다 어리다고 해서 그 사람이 나의 어제를 사는 게 아니더라. 같은 오늘을 그저 다른 나이로 살아갈 뿐. - 하상욱 시인 - 카페글을 통해 위와 같은 촌철살인의 글을 보고는 하상욱 시인을 검색해보니 <튜브, 힘낼.. 우리가 사는 모습 2020.04.12
감사일기 3 잠에서 깨어 생각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새벽 시간에 몸이 잠에서 깨어남에 감사합니다. 어제 일을 비롯하여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하여 기억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움직일 수 있는 몸의 기운, 생각할 수 있는 마음 에너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주는 영혼의 의.. 삶과 믿음의 세계 2020.04.12
이게 바로 연기법이다 이게 바로 연기법이다 「오래전, 분리되어 있고 완고하고 불행했던 작은 자아가 있었습니다. <중략> 이제는 그 모든 것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어떤 것도 그 자리를 차지하지는 않았습니다. 제프가 불행했다가 이제는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근사한 이야기이지만, 해.. 깨달음의 서 2020.04.10
충동적으로 행하다 충동적으로 행하다 제가 여기서 쓰는 충동적이라는 말은, 우리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억눌렸던 감정을 한꺼번에 터뜨리는 게 아니라, 아무런 억눌림 없는 상태에서 순간순간 떠오르는 생각에 따라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충동적이라는 단어의 부정성 때문에 전에는 느낌대로라.. 깨달음의 서 2020.04.10
감사일기 2 요즘 산책하다 보면 감사하게 되는 일이 많은데 글로 쓰고 카페에 올리자니 좀 쑥스럽네요. ㅎ 오전 산책 시간은 걷기 운동을 겸해서 합니다만 뜬끔없이 어떤 생각이 떠올라 기쁘기도 하지만 어떨 때는 힘들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떠오른 생각에 가슴 벅찰 때는 휴대폰을 .. 삶과 믿음의 세계 2020.04.10
이미 되어 있는 것은 없다 이미 되어 있는 것은 없다 신타 이미 완전한 것은 없다 지금 여기 완전이 있고 내가 곧 완전한 존재다 완전을 향해서 가는 길 그게 곧 완전한 길이다 선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선을 보는 나 이미 선이다 악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악을 보는 나 이미 악이다 즉 내가 곧 선이자 악.. 詩-깨달음 2020.04.09
하나임의 기적 - 모두가 하나라 할지라도 - 하나임의 기적 - 모두가 하나라 할지라도 - 신타 저마다 생김새는 다르나 우리는 모두 하나임이며 제각기 성격이 다르지만 전체로서 나는 하나이다 모두가 하나라 할지라도 생김새도 성격도 다르며 누구를 막론하고 우리는 타고난 몸을 사랑하므로 스스로 몸을 사랑하듯이 타인.. 詩-깨달음 2020.04.09
감사일기 1 다른 분들의 감사일기, 명상 일기를 보면서 저도 기분 좋아지는 경험이 많았습니다. 이 모든 게 스스로 허용해야 다가오는 것임을 느끼며 저도 일상에서 감사한 부분을 적어봅니다. 저와 제 몸을 통하여 깨달음을 주시는 신에게 매우 큰 고마움을 느낍니다. 저의 깨달음이 아닌, .. 삶과 믿음의 세계 2020.04.08
하나가 되었으므로 하나가 되었으므로 신타 우리가 술잔을 부딪치며 같이 먹고 죽자 했던 것이 술잔에 담기는 술처럼 우리 모두 하나가 되자는 말이었구나 하나가 되어 함께 살고 싶다는 너와 나의 간절한 외침이었구나 안드로메다쯤 떨어진 시간 지나서야 그 뜻 알았다 해도 무슨 상관이랴 지금 알.. 詩-깨달음 2020.04.08
도가도 비상도 ㅡ 도덕경 도가도 비상도 ㅡ 도덕경 도가도 비상도 道可道 非常道 명가명 비상명 名可名 非常名 이 구절은 아래와 같은 평범한 뜻이다. 「누구나 도를 도라고 할 수 있으나 누구에게나 같은 도인 것은 아니다. 누구나 대상에 이름 붙일 수 있으나 누구에게나 같은 이름인 것은 아니다.」 즉 .. 깨달음의 서 202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