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의 서

좌우명

무아 신타 (無我 神陀) 2021. 2. 18. 14:43


좌우명

신타


최악의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다며
미리 걱정하는 어리석음을 버리자
내가 소망하는 바가 반드시 그리고
틀림없이 이루어짐을 받아들이자

나 자신은 물론 타인의 언행까지도
판단한 다음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내가 보기에는 잘못되었을지라도
무조건 그리고 기꺼이 받아들이자

일단 받아들인 뒤 다시 생각해보자
받아들인 다음 다시금 생각해보고
행동을 한다고 해도 절대 늦지 않다
오히려 후회할 일이 줄어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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