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詩
맥문동 麥門冬 / 김신타보리처럼 잎을 피우는 겨울과보랏빛으로 꽃을 피우는 여름줄지어 선 그대 모습은내 마음에 핀 스펙트럼보랏빛 그대는 어디서 오는가겸손과 인내는 어디로 가는가 근원은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데지금 여기, 나 그리고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