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평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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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1

밤눈

밤눈 / 김신타겨울밤 밖에 나가보니마당엔 눈이 제법 쌓여있고저 멀리 가로등 아래말 없는 눈송이가 층층이다밤에 내리는 눈을 뜻하는'밤눈'이라는 단어가 있음에도조용한 몸가짐 때문인지밤비는 자주 들어 보았어도밤눈은 사전 속에서 처음이다아침에 일어나 쌓인 눈을 보고는 "밤새 눈이 내렸네"라고 말할 뿐밤눈이 내렸다고 하지는 않는다몇 번 찾아보지 않았던중학교 입학할 때의무적으로 구입했던 국어사전지금은 손바닥 안에백과사전으로 가득하다영리한 고양이가 밤눈 어둡다더니지금껏 내가 몰랐으므로없을 것으로 생각했던 단어가손바닥 안에 들어있었다니https://m.youtube.com/watch?v=m9_2VLTviDw#bottom-sheet

신작 詩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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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남과 죽음, 신과 인간을 화두로 삼는...(신타나 : 신-신과 나눈 이야기, 타-람타, 나-내 안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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