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불 등 불 살아간다 함은 잊고 지내는 것입니까? 즐거움에 웃고 슬픔에 눈물지으며 많은 시간엔 굳은 표정으로 얼굴을 향해 뱉는 침에 분노하고 두 손에 더 많은 지폐를 쥐기 위해 다투는, 필요에 의해 사랑도 하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삶입니까? 살아간다 함은 깨어있는 것입니까? 즐거움에 고개 돌리고.. 詩-깨달음 200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