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평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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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 1

파도치는 바다처럼

파도치는 바다처럼 / 김신타어떤 시는 기가 막히고대부분의 시는 시들하다내가 쓴 시도 마찬가지다어떤 때는 누가 쓴 시인가 싶고대부분의 경우에는 그저 그렇다누군가의 마음을 울리기는커녕내 마음도 울리지 못하는그냥 그런 시를 쓰면서시상이 떠오르기를 기다리고오늘도 세상을 살아간다고마움 속에서 살아간다내가 살아있다는 게 말이다글자로 써놓고 보니갑자기 궁금해진다살아있다는 게 무엇일까스스로 존재함을 의식하는 것일까아무튼 나는 지금 글을 쓰고 있다원망과 감사가 혼재하는 내 안에서지금은 감사함 쪽을 선택하지만어느 때 또 원망을 선택할지 모르는그렇다 하더라도 또한선과 악이 혼재하는 내 안에서악을 멀리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으며이 모두를 기꺼이 수용하는 동시에다만 선의 길을 택하고자 한다태풍을 두려워하며멀리하고자 애쓰는 바다가 ..

신작 詩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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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남과 죽음, 신과 인간을 화두로 삼는...(신타나 : 신-신과 나눈 이야기, 타-람타, 나-내 안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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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사랑, 깨달음, 생명, 신과 나눈 이야기, 삶, 행복, 영원, 무아, 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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