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그리고 또
동 심
밝은 햇빛 속에서냇가의 작은 돌을 만지거나,철삿줄과 쇳도막을 이리저리 맞추던 어린 시절
보이는 것은 새롭고만지는 것은 신기하던,생각하는 모든 것이이루어질 것 같던 그 시절
자란 김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