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평안함

  • 홈
  • 태그
  • 방명록

자기애 1

다른 존재의 삶을 축복할 수 있는 마음

나는 지금까지 ‘내가 죽으면 그만이지 이 세상 모든 것들이 다 무슨 소용이냐.’는 말에 아무런 이의를 달지 않았으며 오히려 당연하다는 듯 그렇게 떠들어 댔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볼 때, 이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을 비롯한 모든 존재물들의 가치가나 한 사람의 가치보다 못한 것이 아님은 분명하다. 또한 주관적으로 볼 때도, 내가 죽어서 이 세상에 없다 해도 지금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물들의 가치는, 나 한 사람의 가치에 그들의 수를 곱한 것만큼 크다고 할 수 있다. 나 하나가 중요한 만큼 그들 존재 하나하나도 주관적으로 스스로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 죽으면 이 세상 다 무슨 소용이 있느냐.’는 말은 틀린 말이다.내가 죽어도, 이 세상은 존재하며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물..

단상 또는 수필 2009.03.07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깨달음과 평안함

태어남과 죽음, 신과 인간을 화두로 삼는...(신타나 : 신-신과 나눈 이야기, 타-람타, 나-내 안의 나)

  • 분류 전체보기 (1632)
    • 깨달음의 서 (257)
    • 잠언 (26)
    • 신과 나눈 이야기 & 람타 (25)
    • 삶과 믿음의 세계 (41)
    • 신작 詩 (430)
    • 시조의 율려(律呂) (14)
    • 디카시 (15)
    • 詩-깨달음 (358)
    • 詩-사랑의 느낌 (36)
    • 詩-그리고 또 (65)
    • 발표작 (詩, 수필) (93)
    • 단상 또는 수필 (115)
    • 사진속으로.. (5)
    • 건강 그리고 물 (7)
    • 내 마음의 경구 (15)
    • 내가 좋아하는 시 (19)
    • 우리가 사는 모습 (59)
    • 등나무 넝쿨 아래 (17)
    • 휴식 (28)

Tag

신과 나눈 이야기, 무아, 깨달음, 행복, 생명, 내면, 영원, 사랑, 삶, 신,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5/06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