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깨달음

신의 법칙

무아 신타 (無我 神陀) 2009. 10. 22. 23:52

 

 

신의 법칙

 

김석기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앞으로는

신의 법칙만이 존재하는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이 만들어 놓은 법칙 속에서 생기는 문제는

우리끼리 해결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사람, 한 족속만을 위한 신의 뜻이 아닌

인간과 생명 모두를 위해 존재하는 신의 법칙임을 믿습니다.

 

나만을, 내 족속과 내 편만을 위한 신의 뜻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어디에서나 살아있는 신의 법칙임을 믿습니다.

 

나와 내 편만이 보호받기 바라는 삶이 아닌

모든 생명을 위한 삶을 살아내고 싶습니다.

 

나만을 위한 그리스-로마 신화가 필요치 않은

모두를 위해 살아가는 삶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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