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모습
사랑이란 대상과 내가 하나 되는 것이다
귀신도 사랑하고 독사도 사랑하자
깨끗하고 선한 것도 사랑하고
더럽고 악한 것도 사랑하자
신이 창조하신 것 중에
아름답지 않은 게
어디 있으랴?
무형이기도 하고 유형이기도 하며
천사이기도 하고 사탄이기도 한
그 모든 게 곧 신의 모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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