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타가 쓴 오늘의 한 마디>
인간으로 태어난 우리는 창조주 신으로부터 앞으로 선택받아, 앞으로 특별해질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
우리는 누구나 이미 선택받은 존재이고 이미 특별한 존재이다.
그리고 우리는 창조주 신의 한 부분인 개체이기도 하지만 신과 동등한 전체이기도 하다.
왜냐?
신이 무수히 많은 부분으로 나눠져 하나하나의 인간이 되었으며 또한 신은,
불교 반야심경에 나오는 것처럼 부증불감이며 불구부정하고 불생불멸이며,
인간의 몸을 가진 그가 아무리 악하고 비열하고 찌질하다 할지라도
우리는 누구나 영원히 존재하는 결코 사라질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신이 결코 사라질 수 없는 영생, 바로 그것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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