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또는 수필

오늘의 한 마디 2

신타나 2024. 5. 20. 17:52

<신타가 쓴 오늘의 한 마디>


나는 진화론자에게 묻고 싶다.
생명체가 스스로 진화했다면 진화의 법칙도 스스로 진화된 것인가?
그렇다면 이는 누군가가 깔아놓은 레일 위를 달리는 게 아니라 레일을 깔면서 동시에 멈추지 않고 기차가 달릴 수 있다는 얘기와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또한 나는 창조론자에게 묻고 싶다.
모든 생명체가 진화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 않은가?
그리고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진화의 법칙은 누가 만들었겠는가? 진화론을 거부하는 것은 신이 창조한 진화의 법칙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던가? 그것도 신의 이름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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