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詩

가을 소국

신타나 2025. 11. 5. 11:58

가을 소국 / 김신타


빌라 옆 작은 화단
담쑥한 소국 한 무더기
가을이 피어있다
골목길 지나다 만난 기쁨

과꽃일까 백일홍일까
이름이야 무엇이 되었든
가을 햇살 아래 핀
누군가의 정성이 소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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