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이 허상일까?
우리 몸이 허상일까?우리가 살아가는 현상 세계에서 몸을 통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몸이 대단해서가 아니라 신이 그렇게 창조했기 때문이다.따라서 현상 세계에서 없애야 할 것은, '몸'이라는 물질적 대상이 아닌, '몸이 나'라는 잘못된 관념이다. "나는 몸이 아니다"라는 명제에서, 실상이 아닌 것은 '몸'이라는 물질이 아니라, '몸이 곧 나'라는 잘못된 관념이라는 말이다.우리와 평생을 함께하는 몸을 자기 자신으로 생각하는 게 허상일 뿐 몸 자체가 허상인 건 아님에도, 깨달은 여러 선각자들도 이 점에서 착각을 하곤 한다. 우리 눈에 보이는 몸뚱이가 사실은 없는 것이며, 자기가 늘 오르내리는 산이 사실은 없는 것이라는 헛소리를 거침없이 내뱉고 있다.그러나 우리 눈에 보이는 몸뚱이가 내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