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詩
계엄수첩 / 김신타그 아찔했던 순간이 어느덧일 년이라는 시간의 터널 속에서기억 위에 어둠의 색이 칠해지고 있다언제까지 긴장할 수만은 없지만가끔은 이렇게 되새겨보는아름다운 시간이 있어야 할 것이다내 이름이 거기 없다고 해서쉽사리 잊어서는 안 될, 치 떨리는고문과 죽음의 계곡, 계엄수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