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깨달음

믿음으로 가는 길

신타나 2025. 12. 13. 00:24

믿음으로 가는 길 / 김신타


신이 창조주임을
전지전능한 존재임을
무소불위하고 무소부재한
존재임을 깨닫게 될 때 비로소
믿음으로 가는 길에 들어선 것이다

신을 믿고자 한다면
깨달음이 선행되어야 한다
모르고 믿는 것은 광신일 뿐이므로

석가도 보리수나무 아래서
깨달음의 시간이 있었고
예수도 광야에서 40일 동안
깨달음의 시간이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은 믿음이며
깨달음도 믿음을 위한 것이다
믿음이 없다면 모든 게 물거품이다

깨달음이 공중에 뜬 공(空)이라면
믿음은 뿌리를 내릴 수 있는 땅이다

깨달음이 먼저이기는 하나
나중 된 자인 믿음이 더 크게 자라며
깨달음조차 믿음에서 다시 뿌리 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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