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나, 그가 신神이다
생각의 결과물인 잡다한 생각이 아니라
내 안에 존재하는 생각 자체
즉 생각하는 능력이 신이라는 얘기다
세상이 너무 신기하다
내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도
두려움이 내 안에 스며든다는 것도
내가 누군가를 향해 분노한다는 것도
그리고 내가 숫자를 기억한다는 것도....
2012년 7월 20일 신타 김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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