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처럼 붉게 타는 마음 둘 곳 없어
갓꽃 노랗게 핀 오월의 봉하로 갑니다.
마을 입구에는
봉하의 상징이 된 노란 팔랑개비 힘차게 돌고
너럭바위 옆에
유채꽃 아닌 갓꽃이 온 마당을 뒤덮습니다.
마침 묘역 옆에
노무현 대통령 추모 시화전이 열리고 있는데
그곳에 자랑스럽게도 우리 카페 회원인
하실 손승휘 친구의 시가 걸려 있어
제가 이름을 아는 분들의 시화와 함께 여기 올립니다.
출처 : 행복이 머무는 문학교실
글쓴이 : 신타 원글보기
메모 :
'우리가 사는 모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종환 시인 <시에게 길을 묻다> 라는 제목으로 봉하에서 강연 (0) | 2013.06.08 |
---|---|
삶이 조금씩 달라지는 이야기 - 황휘동 자전거 여행기 (부모와 자식, 법륜스님의 말씀) (0) | 2013.05.30 |
큰스님 시리즈#2 - 태고국사 보우 (0) | 2013.03.15 |
[스크랩] 견성콘서트#11 - 경허에게 배우는 禪의 지혜 (0) | 2013.02.03 |
뜨거운 감자 (보컬, 김C) - 좌절금지 <뮤비> (0) | 2013.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