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모습

[스크랩] 봉하에 다녀왔습니다

신타나몽해 2013. 5. 2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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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처럼 붉게 타는 마음 둘 곳 없어

갓꽃 노랗게 핀 오월의 봉하로 갑니다.

 

마을 입구에는

봉하의 상징이 된 노란 팔랑개비 힘차게 돌고

너럭바위 옆에

유채꽃 아닌 갓꽃이 온 마당을 뒤덮습니다.

 

마침 묘역 옆에

노무현 대통령 추모 시화전이 열리고 있는데

그곳에 자랑스럽게도 우리 카페 회원인

하실 손승휘 친구의 시가 걸려 있어

제가 이름을 아는 분들의 시화와 함께 여기 올립니다.

 

 

 

 

 

 

 

 

 

 

 

 

 

 

 

 

 

 

 

 

 

 

 

 

 

 

 

 

 

 

출처 : 행복이 머무는 문학교실
글쓴이 : 신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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