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평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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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1

동병상련 同病相憐

동병상련 同病相憐 / 김신타나를 치유하는 길이다'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 아니라내가 받은 상처와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들그들을 돕는 게 나를 위하는 길이다나만이 알 수 있기에나만이 보듬어 낼 수 있기에상처를 상처로 되갚는 일은아픔을 아픔으로 보상받는 일은내 상처와 아픔을 덧나게 할 뿐이다고통이 내게 어떤 도움이 될지 알 수 없는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용서뿐이다어쩌면 우리는용서의 감정을 느끼고자지상에 다시 태어났을지도 모를 일쉽게 용서가 안 된다면 눈을 감은 채마음속에서 그를 난도질해 죽여보자누구에게 무엇에게도아무런 피해 주지 않은 채자신의 마음을 다독일 수 있다동병상련의 마음으로살아가는 기쁨을 느껴보자

신작 詩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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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남과 죽음, 신과 인간을 화두로 삼는...(신타나 : 신-신과 나눈 이야기, 타-람타, 나-내 안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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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나눈 이야기, 사랑, 삶, 무아, 신, 깨달음, 행복, 영원, 내면,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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