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 나신타
우리는 흔히 좌절에서 멈춘다
절망에서 그치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조차 받아들이라
받아들인다는 건 극복하거나
새로운 희망을 찾는 게 아니다
있는 대로 받아들이는 것일 뿐
좌절과 절망조차 껴안음이다
품에 껴안지 못할 게 무엇인가
모든 게 바로 신의 선물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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