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의 서

전체이자 절대

신타나 2025. 12. 12. 02:10

전체이자 절대

나는 어느 것 하나도 버리지 말고, 비루하고 신성한 모든 걸 다 껴안고 가야 한다. 나는 몸으로 체험하고 실천하는 모든 것, 즉 몸과 함께 지상에 모습을 드러낸 신이기 때문이다. 모두가 나이고 모든 게 나이다. 고로 나라고 할 게 따로 없음이다. 그래서 일찍이 석가모니는 무아를 깨달아 대중을 상대로 설법한 것이다. 모든 게 나라면 나라고 할 게 없지 않은가 말이다. 그러니 나 자신과 평생을 함께하는 몸과 마음조차 나 자신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다. 나라는 건 내 몸과 마음을 포함한 모든 것, 즉 전체이자 절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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