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 목련 잎 목련 눈부신 세월 꽃 목련은 가고 어린아이 손바닥만 한 싱그러움, 잎 목련 청초한 아름다움을 한참이나 바라보며 서 있노라 흔들리지 않는 단아한 모습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를 만난다 푸르른 평안과 샘솟는 지혜가 담겨 있는 그대 이름은 잎 목련 푸르름이 진정 그대 모습이로다 자란 김석기 詩-그리고 또 200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