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면 지금 8월 하순이다 여름의 기세는 한 풀 꺽였지만 그렇다고 가을이라고 하기에는 이른, 여름의 끝자락이라고나 할까... 그런데 사람들은 자꾸만 가을을 이야기 한다 지나간 여름의 무더웠던 기억을 밀어내고 선선한 가을을 미리 맛보고 싶어서 였을까? 자꾸만 불편했던 과거를 억지로 잊.. 깨달음의 서 201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