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세 행복세 / 김신타나이를 먹었다고육십이 넘었다고 행복세가 나왔다십여 년간 문예 창작반 이끌어주신교수님 송별회 참석했다가정작 교수님이 참석 안 하신다기에마침 그날 서울서 내려온 여친 때문에식사도 안 하고 먼저 나왔는데다음 모임 때 만난 문창반 회장님뜬금없이 내게 고지서를 내민다행복세를 내야 한단다일찍 자리를 뜬 그날다른 회원들이 모두 분노했다며생애 처음 받아본 행복세 고지서여친에게 종이비행기를 날려본다 신작 詩 2026.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