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함의 물결 잔잔함의 물결 / 김신타출렁이지 않는 가라앉음부대낌 없는 편안함,울렁거리는 흔들림 아닌고요 속 깊은 잠김이다혼자가 아닌 함께함이며눈으로 보이진 않을지라도 파도를 떠나지 않는 바다처럼신과 함께하는 새벽이자 밤이다 애써 떠나갔던 고향이제는 돌아온 나그네의밤 깊은 휴식과도 같은 표정어둠 속에 잠든 아기 얼굴이다별다를 것 없는일상의 아침이며굳어있지 않은 어깨부드러운 추스림이다 신작 詩 2026.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