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탈한 삶이 / 김신타
이어지길 바래왔고
행복이라 믿었지만
이제는 아니다
항상함이 아닌 변화무쌍할지라도
무탈한 일상이 아닌
무시로 바뀌는 삶이어도
변화가 내게 고통을 가져다주었지만
그로 인해 기쁨 또한
지금까지 내 곁에 있어 왔다
늘 잔잔한 바다 아닌
잔잔하다가 파도치고
파도치다가 잔잔해지는
이게 곧 삶이요 행복임을
나는 이제서야 깨닫는다
무탈한 삶이 / 김신타
이어지길 바래왔고
행복이라 믿었지만
이제는 아니다
항상함이 아닌 변화무쌍할지라도
무탈한 일상이 아닌
무시로 바뀌는 삶이어도
변화가 내게 고통을 가져다주었지만
그로 인해 기쁨 또한
지금까지 내 곁에 있어 왔다
늘 잔잔한 바다 아닌
잔잔하다가 파도치고
파도치다가 잔잔해지는
이게 곧 삶이요 행복임을
나는 이제서야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