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 無我 / 김신타 바로 지금 우리 생각 속에 있는 나라는 존재는 이 세상에 없다는 부모로부터 떨어져 있고 형제로부터 떨어져 있으며 신으로부터도 떨어져 있는 나라는 존재는 이 세상에 없다는 세상에 혼자 떨어져 사는 고아 같은 존재는 없다는 그런 나란 없다는 말이다 우리는 모두 신과 함께한다 아직 자각하지 못하는 것일 뿐 아직 기억하지 못하는 것일 뿐 지금 우리 생각 속에 있는 나라는 존재는 이 세상에 없다 신과 함께하는 내가 있을 뿐이다 신과 하나인 우리가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