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평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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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1

나마스테

나마스테 / 신타 신이 사원에 머문다고? 당신 집에 머물고 있다고? 눈 덮인 산정에 있을 거라고? 신을 당신처럼 작고 쪼잔하며 질투의 화신이라고 생각하는가? 눈에 보이지 않는 빛처럼 신은 어디에도 있지 않으며 마음의 눈길 닿는 곳마다 있다 당신이 바라보는 그곳에 당신이 상상하는 그곳에 당신이 소망하는 그곳에 안은 밖에 담겨있지 않으며 밖이란, 안과 함께하는 부분을 밖으로 드러내 보이는 것일 뿐이다 밖에서 안으로가 아니라 안에서 밖으로 향하는 것이다 내 안의 신이 당신의 신에게 경배한다

詩-깨달음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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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남과 죽음, 신과 인간을 화두로 삼는...(신타나 : 신-신과 나눈 이야기, 타-람타, 나-내 안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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