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 無我 / 김신타내가 있으면 천국과 지옥이 있고내가 없는 세상엔 천국만이 있다천국이란 고락 중에 낙만이 있는 곳이 아니라고락이 합쳐진 평안한 기쁨이 있는 세상이다내가 없다면 천국인들 무슨 소용 있느냐고 그대 묻는다면나라는 건 몸과 함께 생멸하는 존재가 아님을 말해주련다나는 몸과 함께하는 일시적 존재가 아니라신과 함께하는 영원한 존재임을 깨달으라내가 바로 신인 동시에신이 곧 나인 때문이다신(붓다)과 함께하지 않는 나란 없다는쉽지 않은 깨달음이 곧 무아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