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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생명 / 김신타생명이란 아름답지도아름답지 않지도 않다보이는 몸이 아니라 우리는보이지 않는 생명인 동시에언제 어디서나 존재하는영원한 삶이기 때문이다지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생명으로부터 나온 것이다보이는 모든 것과 함께보이지 않는 모든 것인생명이 아닌 것은 지상에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우리 몸을 비롯한 모든 것은생명과 함께하는 물질이다생명의 기운을 북돋우는적어도 동반자인 셈이며물질적 물리적 체험을 위한소중한 친구이기 때문이다

詩-깨달음 06:12:51

생명의 기쁨

생명의 기쁨우리는 '생명'과 '생명 아님'이라는 이분법적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다. 달리 표현한다면 삶과 죽음이 있거나 또는, 생물과 무생물이 있다는 고정된 관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분리되지 않은 하나라면 우리의 생각은 어떻게 변할 수 있을까?신이란 생명 그 자체이다. 모든 게 신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라면, 신이 생명 자체라고 하는 말에 대하여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일 것이다. 우리의 지금 삶이 어디서 어떻게 생겨났는지가 궁금한 사람 역시 마찬가지 반응일 테고.우리가 인식하는 이 지구상에는 오로지 생명만이 존재한다. 삶과 죽음이 모두 삶 (또는 생명) 안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며, 생물과 무생물이 똑같은 물질 현상일 뿐이다. 피가 흐르는 인간을 비롯한 동물의 몸뚱이나, 수액이..

깨달음의 서 2025.04.04

마음의 상처

마음의 상처 / 김신타마음에 난 상처는며칠 지나면 아무는살갗에 난 생채기 아닌뼈가 부러져 폐에 박히는기억 속에 오래오래 남아 있는쉽게 지워지지 않는 상처인 것이다아프지만 아프지 않은참기 어렵지만 참을 수 있는급성에서 만성이 되어 가는 통증어찌 보면 어린아이 같은참을성 없는 사람의 투정처럼혼자만은 견디기 힘든 마음의 상처누군가와 나누어야 한다동병상련의 위로를 받아야 한다마음의 상처를 스스로 받아들여야 한다

신작 詩 202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