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난향처럼 지금까지 내가 무언가 하지 못한 것은 돈이 없어서라기보다는, 의식이 아닌 무의식에서 내가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은 아닐까? 무의식에서도 내가 정녕 하고 싶었다면, 돈을 비롯한 우주에 있는 모든 게 나를 도와서 이미 이루어졌지 않았을까? 물론 지금까지 생각하던 방식 그대로, 내가 하고 싶었어도 돈이 없어서 하지 못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며, 지금까지와는 달리 돈 때문이 아니라,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즉 무의식에서 내가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데 우리 삶이 지금까지 내가 원하는 대로 다 잘 이루어졌다면 지금 내 생각대로 살면 되겠지만, 혹시 그렇지 않다면 사고방식을 바꿔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다른 방법을 몰랐다면 모르지만,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