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깨달음

보이지 않는 하나

신타나 2026. 2. 19. 00:01

보이지 않는 하나 / 김신타


그와 내가 서로 다른 게 아니라
같은 하나일 뿐

같은 하나 안에서
생각을 서로 달리 하는 것일 뿐

하나의 바다 안에서
저마다 달리 파도치는 것처럼

하나의 의식 안에서 제각각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하나 안에서
저마다 몸이라는 유형의 탈을 쓰고 있는

하나의 의지 안에서 제각각
자유의지를 갖고 있는 아바타일 뿐이다

신이자 절대이며 전체인
보이지 않는 하나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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